경주 용강동 맛집으로 뜬 ‘준스이 용황점’, 오픈 일주일도 안 돼 혼밥·치밥 고객 몰려

9월 11일 오픈 후 상승세 지속… 학원가·대학가 겨냥한 복합메뉴로 젊은층 단골 확보

경주 용동의 평범한 생활상권에서 새롭게 문을 연 외식 브랜드 ‘준스이’ 용황점이 오픈 초기부터 빠른 고객 유입을 만들어내며 지역 맛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준스이 용황점은 지난 9월 11일 경북 경주시 용황로 74 102호에 문을 열었다. 본사에 따르면 오픈 행사 이후에도 매출 흐름이 꺾이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한 번 방문한 고객의 재방문과 젊은층 고객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용황점의 강점은 한 메뉴에 의존하지 않는 복합 메뉴 구성이다. 점보치킨동을 비롯한 덮밥류와 카레, 우동, 냉모밀, 치킨 등을 함께 운영해 점심과 저녁은 물론 혼밥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특히 치킨과 밥을 한 그릇에 담은 ‘치밥’ 형태의 점보치킨동은 10대와 20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푸짐한 양과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를 앞세워 경주 혼밥, 경주 치밥, 용황동 맛집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준스이는 학원가와 대학가, 젊은층 유동이 많은 상권에 적합한 메뉴 구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특정 한철 메뉴나 유행성 아이템보다 우동·덮밥·카레·치킨·냉모밀 등 일상적으로 반복 구매할 수 있는 식사 메뉴를 함께 구성해 계절과 시간대에 따른 매출 편차를 줄이는 방식이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초기에 반짝 인기를 얻은 뒤 매출이 빠르게 떨어지는 브랜드보다 반복 방문을 만들 수 있는 메뉴와 운영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를 찾는 점주들이 늘고 있다. 준스이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학원가·대학가·주거상권 등에서 장기 운영이 가능한 복합 외식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준스이 관계자는 “용황점은 특별한 대형 상권이 아닌 생활상권에서 시작했지만 오픈 이후 젊은 고객과 혼밥 고객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행사 효과에만 의존하기보다 다시 찾아오는 단골을 만드는 것이 준스이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외식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처음 얼마나 크게 터지느냐보다 오픈 이후 매출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라며 “학원가와 대학가, 젊은 소비자가 많은 지역에서 반복 주문이 가능한 메뉴 구성을 바탕으로 장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준스이 경주 용황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업하며, 매장 위치는 경북 경주시 용황로 74 102호다. 매장 문의는 0507-1352-2026을 통해 가능하다.

작성 2026.09.17 10:26 수정 2026.09.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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