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태 셰프와 한국지역경제총연합회(이하 한지총)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대한민국 셰프들의 따뜻한 한끼나눔 전국투어’의 첫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17일 오전 11시 30분, 충남 천안시 문성동에 위치한 문성마을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초청되어 셰프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함께 나눴다.

이날 나눔의 대표 메뉴는 깊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인 ‘전남 나주식 곰탕’이었다. 김규태 셰프와 한지총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음식과 온기를 대접하기 위해 행사 전날인 16일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신선한 식자재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껏 육수를 우려내는 등 만반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행사 당일 복지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상에는 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나주식 곰탕을 비롯해 숙회 오징어, 정갈한 김치와 밑반찬들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김규태 셰프와 봉사단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나누며 살갑게 음식을 나눴고, 어르신들 역시 명인 셰프가 직접 끓여낸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감사를 표하며 담소를 즐겼다.

이번 천안 문성동 봉사는 김규태 셰프의 소박한 효심에서 출발해 한지총과 글로벌K컬쳐의 협력으로 결실을 맺은 ‘한끼나눔 전국투어’의 의미 있는 첫 신호탄이다.
김규태 셰프는 “어머니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차려드리고 싶었던 효심이 지역사회 수많은 어르신을 향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정성껏 준비한 한 끼로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요리사로서 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총 관계자는 “천안 문성동에서의 첫 출범을 시작으로 ‘한끼나눔 전국투어’를 전국 여러 지자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온기를 더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