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새로운 제품을 얼마나 자주 출시하는지가 기업의 경쟁력처럼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오랫동안 선택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 못지않게 이미 출시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과정도 중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바이오리듬은 제품 출시를 개발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보고, 기존 제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제품 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리듬은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왔다. 회사는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 이후에도 원료와 배합, 제조공정, 섭취 편의성 등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회사가 강조하는 것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좋은 제품을 더 좋은 제품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계속 변화한다. 새로운 연구와 원료가 등장하고 소비자의 요구도 달라진다. 생산기술 역시 발전한다. 몇 년 전 최선이었던 제품 설계가 앞으로도 항상 최선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다.
이에 바이오리듬은 기존 제품도 고정된 완성품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새로운 연구 결과와 생산 경험, 소비자의 의견 등을 살펴 개선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제품에 단계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방향은 바이오리듬이 구축해 온 다양한 제품군에도 적용된다. 장 건강을 비롯해 피부면역과 코 건강 등 각 건강 목적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각각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제품 개선 과정에서 단순히 성분의 종류를 늘리거나 함량을 높이는 것만을 발전으로 보지 않는다. 제품의 목적에 맞는 원료 구성인지, 소비자가 꾸준히 섭취하기 편리한지, 제조 과정에서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바이오리듬은 이를 ‘제품의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은 뒤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반응과 생산현장의 경험을 다시 제품에 반영하면서 제품 자체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같은 전략은 기업의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제품만 계속 개발하는 것보다 기존에 확보한 제품과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기능성이나 제형으로 확장하면 회사가 축적한 경험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리듬은 앞으로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고도화’를 두 축으로 운영하는 제품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건강 관심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이미 소비자에게 선보인 제품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제품 하나하나의 수명을 길게 가져간다는 구상이다.
해외시장에서도 이러한 전략을 적용한다.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의 의견을 단순한 판매 결과로만 보지 않고 제품 개선을 위한 정보로 활용해 국가별 시장에 더욱 적합한 제품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궁극적으로 ‘신제품을 많이 출시하는 기업’보다 ‘출시한 제품을 끝까지 책임지고 발전시키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리듬 관계자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개발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실제 생산과 판매를 통해 얻는 경험에는 연구단계에서 알기 어려웠던 중요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기 때문에 이를 다시 제품에 반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바이오리듬은 어제 만든 제품을 오늘 그대로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오늘은 무엇을 더 좋아지게 할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작은 개선을 꾸준히 축적해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