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농구교실 현장인터뷰]김동건·김성윤의 유스부 도전 “형들과 뛰는 건 힘들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어요”

높은 수준의 경기 속에서 배운 자신감과 가능성

유스부 경기에 출전한 김동건 학생과 김성윤 선수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과 함께 코트를 누비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두 선수는 형들과 함께 경기를 뛰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빠른 경기 속도와 강한 몸싸움, 높은 집중력까지 요구되는 유스부 경기는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도전이었다.

김동건 학생은 “형들과 함께 경기를 하니 속도도 빠르고 몸싸움도 강해서 많이 힘들었다”며 “하지만 잘하는 선수들과 직접 부딪쳐 보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윤 선수 역시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됐고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그래도 높은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경험이 앞으로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선수는 힘든 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비와 움직임에 집중하며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형들의 경기 운영과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농구를 바라보는 시야도 한층 넓힐 수 있었다. 김동건 학생과 김성윤 선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더 많이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에는 형들과 경기해도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두 선수에게 이번 유스부 경기는 단순한 한 경기를 넘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사진 - 한기범농구교실,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제공

작성 2026.07.11 18:21 수정 2026.07.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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